시조창의 운율이 오곡 풍성한 가을향기 따라 영천시에 물들다
시조창의 운율이 오곡 풍성한 가을향기 따라 영천시에 물들다
사단법인 대한 시조협회 영천시지회(회장 성영관)는 11월 17일 영천 임고서원 충효 문화 수련원 대 강당에서 제1회 전국 시조창 경연대회 및 회원 발표회를 했다.
이날 최기문 영천시장. 하기태 시 의회 의장. 대한시조협회 김명섭 이사장. 김주호 직전 이사장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영천시지회는 회원 30명으로 성영관 지회장이 맡고 있으며 4년간 초, 중생 약 3,000명에게 시조 교육을 통해 심신 수련과 인성교육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을 하고 있디.
성영관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영천은 팔공산 보현산 유봉산 운주산에 둘러싸여 있고 앞에는 작산 그리고 보현산에서 발원한 남천이 있고 북천이 있다. 아름다운 이수 삼산(二水三山)을 가진 자연을 따라 선비의 정신이 시문학으로 녹여내어 노계 선생 포은선생같은 대문호가 탄생한 자랑스러운 곳이라고 했다.
우리 후학들도 힘써 노력해서 선현을 따르자고 역설했다.
성영관 지회장은 경북도정 자문위원과 영천문화원장을 역임했다. 대한민국 화관문화훈장 수훈했다. 또한 성영관 지회장은 제주시지부 주최 전국 대회에서 대 상부 수상을 한 바 있다.
2022 제1회 영천 시조창 경연대회에서 평시조 부 을부 장원 배경희 씨. 갑부 장원은 진정옥 씨. 질음 시조부 장원 김대은 씨. 명창부 장원 윤서현 씨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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