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 안정과 활력 되찾고 행복한 추억 만드는 기회 제공
범물노인복지관(관장우지연)은 여가 활동을 통해 심신 피로 회복 및 정서 순환을 위해 지난 11월 11일(금) 회원 대상으로 전남 순천 '순천만 가을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범물노인복지관 회원 160명, 직원 및 자원봉사자 12명 등 총 172명이 함께했다. 범물노인복지관 회원들은 순천만 가을 문화탐방으로 정서 안정과 활력을 되찾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됐다.
행사는 셔틀버스에 탑승하고 순천만습지, 람사르길→흑두루미소망터널→무진교→갈대숲탐방로 순으로 관람 하고, 또 국가정원1호길, 순천만국가정원으로 이동하여 한방체험관을 자유롭게 관람후 행사를 마무리 했다.
범물노인복지관 우지연 관장은 "무엇보다 먼저 안전하게 어르신들이 잘 다녀오신 것에 감사드리며, 복지관에서도 안전요원 12명을 배치하여 장거리 여행에 최선을 다했으며, 존경과 섬김을 통해 복지관 회원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노인복지관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정랑 회원은 "삶에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어서 진심으로 고맙다."고 말했다.
또 김철원 사회복지사는 "즐거운 가을 여행이 될수 있도록 꼼꼼이 준비 했다."며, "앞으로도 훈훈한 정이 넘치는 노인 복지관을 만들기 위해 꾸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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