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대구 백수(白壽) 어르신 초청 축하연' 개최
제12회 '대구 백수(白壽) 어르신 초청 축하연' 개최
  • 백금화 기자
  • 승인 2022.11.1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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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 주최,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 주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수월한방병원 침산점, 내생에최고사진봉사단 후원

11월 4일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진필)에서는 올해 백수를 맞은 일곱 어르신과 그 가족을 초청하여 ‘제12회 대구 백수(白壽) 어르신 초청 축하연’을 호텔 라온제나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변상길 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 대표이사를 비롯해 법인 산하기관 기관장 및 직원들과 수월한방병원 침산점 김건우 사무국장, 내생에최고사진봉사단 조동래 단장, 백수어르신과 가족들, 율우리가락연구원 회원, 성산어린이집 어린이 등 약 120여 명이 참석해 백수를 맞은 어르신들을 축하했다.

이 행사는 이지현 아나운서(극동방송)의 사회로 성산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청사초롱을 밝히며 일곱 어르신들을 무대로 안내하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행사에서 변상길 대표이사가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기념패를, 수월한방병원 침산점에서도 선물을 전달했다.

행사장은 율우리가락연구원의 축하공연과 가족대표들의 편지 낭독, 어르신 대표의 답사로 축하 분위기는 즐거움과 따뜻한 사랑으로 감동의 물결을 이루었다. 내생에최고사진봉사단(단장 조동래)의 가족 사진 촬영으로 행사는 마무리되었다.

일곱 명의 대상자는 95세부터 102세까지 어르신 중에서,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진필)· 가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보리)· 동구재가노인돌봄센터(소장 최남출)· 대한적십자봉사회 서구협의회(회장 권영희)· 참좋은재가노인돌봄센터(센터장 이영미)· 마야소규모노인종합센터(시설장 성혜경)에서 추천· 선정하였다.

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대표이사 변상길)는 1970년 소외되고 무너진 가정을 다시 세우자는뜻을 가지고 설립한 풀뿌리 민간사회복지기관으로 시작하여, ‘사랑과 정의가 넘치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온전한 NPO 가정복지회’를 비전으로 미래의 한국복지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변화와 회복을 통해 한국복지의 미래를 선도하는 가정복지회'라는 새로운 비전 2030을 수립하면서,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50년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