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아시아공기총선수권 대회 개최로 대구국제사격장 휴장
제15회 아시아공기총선수권 대회 개최로 대구국제사격장 휴장
  • 정양자 기자
  • 승인 2022.11.07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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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화)~11.18(금) 11일간 대구국제사격장 전면 휴장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 대구국제사격장이 제15회 대구 아시아공기총선수권 대회 개최로 인해 11월 8일(화)부터 11월 18일(금)까지 11일간 전면 휴장을 실시한다.

대구국제사격장. 대구시 제공
대구국제사격장. 대구시 제공

제15회 아시아공기총선수권 대회가 11월 9일(수)부터 11월 19일(토)까지 대구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된다.

공단 대구국제사격장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대구국제사격장 준공(2008년 4월) 이후 최초로 개최되는 국제대회로 성공적 대회개최를 위해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두고 전 직원이 시설점검 등 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회의 전문성 향상과 안전한 운영을 위해 대구국제사격장은 11월 8일(화)부터 11월 18일(금)까지 11일간 전면 휴장을 실시한다.

제15회 아시아공기총선수권대회에는 일본, 인도, 태국 등 아시아의 17개국 약 3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며, 이번 대회에는 남녀 시니어, 주니어, 유스 10m 공기권총과 소총 종목 등이 진행된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기봉 이사장은 “제15회 아시아공기총선수권대회가 대구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되어 영광이다.”며 “이번 대회개최로 대구국제사격장의 위상 제고와 대구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