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년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는 영남수필문학회의 가을 문학기행
영남수필문학회(회장 박현기)는 지난 11월 5일(토) 국립김해박물관 일대로 가을 문학기행을 다녀왔다.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을 시작으로 대성동 고분 박물관, 수로왕릉, 수로왕비릉, 구지봉, 국립김해박물관의 순으로 일정을 진행하였다.
영남수필문학회는 1968년 12월 21일 설립하여 55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는 수필문학회이다. 2022년 12월에 54집 발간을 앞두고 있고 그동안의 훌륭한 작품 발표를 통해 그 명예를 이어가고 있다.
본 문학회는 개인의 일상에서 출발한 작품이 독자의 삶을 깊이 생각하게 하는 수필 문학회로써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새로운 형식의 시도와 소재의 다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수한 수필 창작 문학 작품 개발을 통해 지역 문학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 있고, 수필 문학의 발전을 위한 새롭고 다양한 형식의 시도와 소재 발굴의 장이 되고 있다.
또한 대구문화재단 지원금 수혜와 전국 단위 주요 문학상 수상자 다수 배출은 물론 지역 문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와 협력 활동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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