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을 통해 노후준비 중요성을 알리는 성서노인종합복지관 '노후플래너 봉사단'
성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재경) 노후플래너봉사단이 26일 오후 ‘노후준비, 이렇게 하세요!' 라는 주제로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노후플래너봉사단은 55세~65세 사이의 베이비부머 세대로 이뤄진 봉사단으로서 재무, 건강, 여가, 인간관계 영역에서 노후준비 관련 교육을 이수하고 또래 세대들에게 관련 내용을 전파하기 위해 구성되어 활동 중에 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 노후플래너봉사단이 여가, 인간관계 영역에서 학습한 내용을 토대로 직접 영상을 제작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봉사단은 달구벌여성인력개발원에서도 성과보고회를 가지기도 했다.
이 영상에는 노후플래너봉사단이 건강한 노후를 위해 개인별로 준비한 봉사활동, 건강요가활동, 노래, 줍킹활동등과 관련된 10가지의 내용을 소개하면서 미리 준비하는 노후준비 팁을 공개했다.
김의숙 단원은 “생애전환기를 맞아 노후를 준비하는 방법을 잘 알지 못해 조금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개인적으로 노후준비를 잘 맞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특별히 영상으로 함께 나눌 수 있어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조재경 관장은 “노후플래너봉사단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노후준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뮤지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더 열심히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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