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에 입기 편한 여성 트렌치 코트
가을철에 입기 편한 여성 트렌치 코트
  • 신정란 기자
  • 승인 2022.10.21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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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인톤 스타일의 트렌치코트 사진출쳐: Unsplash

톤인톤(tone in tone)은 톤은 같거나 유사한데 색상이 다른색을 배색하는 기법이다.

톤온톤(tone on tone)은 색상은 같은데 명도나 채도가 다른 색채끼리 조화을 잘 이룬 것 말한다.

톤온톤 스타일의 특징은 유행에 상관없이 꾸준한 자기만의 센스있는 스타일이 가능하고, 액서서리를 이용하여 단조로움을 피할 수있다.

올가을에 유행할 트렌치코트는 허리 부분의 벨트와 허리를 따로 묶은 밸티드 트렌치코트 실루엣이 유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자인을 다르게한 트렌치코트. 사진출쳐: Unsplash

트렌치코트는 각각의 브렌드 제품들이 색상과 길이 디자인이 약간씩 달라 어떤종류의 제품을 입느냐에 따라 스타일이 달라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누구나 편안하고 부담없이 착용할 수 있는 대중적인 브랜드여야 한다.

우아하고 멋스러운 감성으로 자유롭고 편안한 실루엣을 제안하며 실용적인 고급스러움을 추구하는 브랜드면 더욱더 품위가 나기 때문이다.

보통 트렌치코트에 많이 사용되는 소재는 코튼, 폴리에스테르, 울 등의 베이지색 천에 비슷하거나 대비되는 색상의 가죽, 페이턴트, 데님 등의 들 수있다.

컬러 역시도 컨셉에 맞는 어떤 컬러를 조합해야 하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질 수 있고, 그 사람만의 모든 이미지가 달라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같은 컬러 계열에서 패턴있는 아이템, 패턴없는 아이템을 매치하여 자신의 몸매 결점을 보안하여 스타일 완성에 도움을 줄 수있다.

컬러 매치에는 무채색은 무채색끼리, 중성색끼리 매치하는 것이좋다. 패션 디자인에서 도시적인 세련됨을 연상시키며 유행에 상관없이 꾸준히 많은 사람들이 사랑을 받고 있다.

무채색은 검은색, 흰색, 회색종류로 나눌 수있고, 흰색과 검은색은 깔끔하고 도시적인 세련미, 특히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디자이너들이 즐겨 사용하고 있다.

미니멀리즘(minimalism)은 장식적인 디자인을 가능한 제거한 심플한 디자인을 뜻한다.

무채색인 흰색코트와 회색코트 매치. 사진출쳐: Unsplash

유행과 계절에 따라 윔 그레이와 쿨 그레이가 선택되기 때문이다. 중성색은 베이지 계열의 색이나 청회색 계열의 채도가 매우 낮은 회색조 톤인데, 이색도 무채색과 유사한 방법으로 사용된다.

무채색과 중성색을 잘 사용하는 일본 디자이너 ‘이세야 미야케’, 서양 복식의 형태와 재단 방법에 도전을 한 ‘아방기르드’ 디자이너를 들 수 있다. 이들은 새로운 형태와 미학을 전달하며 무채색과 중성색을 자주 선택하여 사용해 오고 있다. 올가을에 트렌치코트를 입고 가을의 정취을 풍기는 낭만의 즐거움을 맛보는것도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