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경상북도 연합회장기 한궁대회
제1회 경상북도 연합회장기 한궁대회
  • 김교환 기자
  • 승인 2022.10.2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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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세계엑스포 현장
한궁대회에 참여한 선수일동과 함께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회장 양재경)10월18일() 10시 영주 세계풍기인삼엑스포 상설무대에서 제1회 경상북도연합회장배 한궁대회를 개최하였다. 각 시군 노인지회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내빈들이 다수 참여한 가운데 7개 시·군( 영주안동경주, 김천, 구미, 칠곡, 청도)선수 100여 명이 참가하였다. 진행은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회장 황기주)와 한궁협회 중앙회 및 경상북도 한궁협회(회장 김교환)의 협조로 진행되었다. 개회식에서 양재경 회장은 한궁이 경로당과 같은 좁은 실내에서도 가능한 노인들을 위한 안성맞춤의 배우기 쉽고 집중력이 요구되는 경기로 남녀노소, 장애인이 다함께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경기임을 강조했다. 특히 인성교육에 좋은 프로그램으로서의 다양한 장점을 갖고 있으므로 도내의 각 경로당에 많이 보급되기를 당부하였다. 이어서 인삼엑스포조직위원장인 이희범회장의 환영사로 풍기인삼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는 축제장을 고루 살펴보시고 몸과 마음을 마음껏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라는 당부가 있었다.

한궁경기에 앞서 준비운동
진행 및 심판요원 일동

 

이날 경기에서 최우수상으로 안동시지회팀이 우승기와 상금을, 준우승과 3위팀은 영주시와 김천시가 각각 차지하였으며 개인최우수상으로는 남자부에 영주시지회 석충근, 여자부는 안동시지회 소속 김성운이 차지했으며 최고령자선수로 권 병삼(86, 안동)이 장수상을 받았다.

 

한궁경기 모습
한궁경기 모습
우수상을 받은 안동시지회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