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건설·교통신기술 전시회’ 개최
‘2022 건설·교통신기술 전시회’ 개최
  • 정양자 기자
  • 승인 2022.10.1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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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환경 신기술 체험 및 지역 혁신제품 전시 등 28개 부스 운영

대구시는 신기술 선도도시 기반조성 및 지역혁신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신기술 활용 촉진을 위해 ‘2022 건설·교통신기술 전시회’를 10월 14일(금)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2022 건설·교통신기술 전시회’ 안내. 대구시 제공
'2022 건설·교통신기술 전시회’ 안내. 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주최하고 한국 건설교통신기술협회·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2022 건설․교통신기술 전시회’는 2019년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되는 전시회로 대구·경북 소재 발주청과 협회, 대학생 및 건설업계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지역 내 우수한 건설·교통신기술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흥신이엔씨, ㈜디에스글로벌이씨엠, ㈜스마트큐어, 예스휀스, ㈜케이아이오티 등 지역의 신기술 보유 및 혁신제품 생산업체를 비롯한 총 28개 업체가 참가하며, 혁신제품 전시, 시공모형 및 동영상 등을 통해 우수한 신기술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신기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신기술 활용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구시는 2018년부터 전국 최초로 우수한 신기술을 개발하고도 초기 시장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신기술업체 지원 및 신기술의 자유로운 진입을 위한 신기술플랫폼을 구축·운영해오고 있다.

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실장은 “이번 전시회가 건설·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신기술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교류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신기술 선도도시로서 지역의 우수한 신기술을 적극 개발·활용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