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박람회] 이런 제품, 여기 어때요?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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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니어每日
  • 승인 2022.10.1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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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노인들의 행복한 노후를 돕고 있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노인들의 행복한 노후를 돕고 있다.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독거노인종합복지센터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사업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중앙기관이다. 독거노인의 고독사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되면서 취약노인을 위한 돌봄서비스 관리의 필요성에 의해 보건복지부와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에 의해 2011년에 설립되었다.

전국 650개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과 3만2천여 명의 종사자가 지원업무를 하고 있다. 이외 ▶민관후원 연계 ▶독거노인 사랑 잇는 전화 ▶디지털 돌봄 개발사업 ▶연구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후원 협약을 통해 참여한 민간단체나 기업들은 희망 직원들이 배정된 어르신들에게 주 2회 안부전화나 방문, 사안에 따른 금품 지원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활동 내용이 소개된다.

또한 어르신의 상태에 따라 ‘일반군’과 ‘중점군’으로 나누어 사회복지사가 서비스를 계획하고 생활지원사가 정기적인 방문을 실시하여 어르신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주민자치센터에 지원 신청을 거쳐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는 어르신은 48만여 명으로, 전국 650개의 기관에서 3만2천여 명의 사회복지 종사자가 어르신들을 돌보고 있다. 대구에는 구군별로 38개 산하기관이 있다.

권오훈 기자 omejong@hanmail.net

 

 

판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IT기술과 사회복지서비스가 결합된 한국에자이의 새로운 서비스를 만난다.
판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IT기술과 사회복지서비스가 결합된 한국에자이의 새로운 서비스를 만난다.

 

IT기술과 사회복지서비스의 만남, ‘한국에자이’의 도전

글로벌기업 한국에자이는 hhc(human health care)라는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헬스 케어 리더로서 전문의약품에서 일반의약품에 이르기까지 끊임없는 연구를 통한 신약 개발에 앞장서 왔다.

그 한국에자이가 지난 4월 사단법인 참사람들과 손잡고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판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인지 플랫폼 카페 ‘판교를 IT多(잇다)’의 문을 열었다.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애 설계 지원과 인지 건강 증진 커뮤니티 케어를 내세우며, IT기술과 사회복지서비스의 만남으로 이루어진 인지 플랫폼 카페는 시니어들의 맞춤형 인지건강과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으로 중심으로 운영된다.

한국에자이가 큐레이션을 맡은 인지플랫폼 카페 ‘판교를 IT多(잇다)’에서는 최신 ICT 기술을 가진 다양한 솔루션들을 바탕으로 참여 수업· VR 운동· 스마트 전자 칠판 등 인지 강화를 돕는 특화 존을 조성하고,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오픈 라운지 플랫폼 공간으로 이루어졌다.

시니어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한국에자이의 다음 행보가 기대된다.

김대영 기자 kdy82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