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물노인복지관(관장 우지현)에 지난 26일(화) 오후 2시, 대구 수성구의회 사회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현장실사 방문했다.

우지연 범물노인복지관장은 수성구의회 사회복지워원회 소속 의원들의 방문을 환영하며 복지관 비전, 기관 회원현황 및 주요 사업 운영 성과에 대해 브리핑했다. 

□ 범물노인복지관장 브리핑 내용 요약

범물노인복지관은 사회참여 지원은 물론노인 권익증진 및 고용, 소득지원, 평생 교육지원, 취미 여가 지원, 일반상담과 전문 상담, 위기 취약 노인지원, 생활자원 연계와 가족기능 지원, 건강증진 기능회복 지원, 급식 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평생 교육으로 한글, 한자, 외국어, 영어, 중국어, 일어, 동양고전의 이해, 생활 풍수, 스마트폰, 웰다잉 교육과, 취미여가로 음악, 미술, 댄스, 서예문화, 바둑, 장기, 체육활동, 탁구, 당구 동아리 활동, 건강 교실 등은 학기당 5개월로 연 2회 운영한다. (수강료 월 5,000원~10,000원, 취약계층 50%감면)정원 1,173명, 월평균 7,552명 이용한다.

우울 예방 놀이치료, 3년 이내 가족의 사별 경험한 자, 사별애도 프로그램 푸드테라피, 미술치료 작업치료, 특화 프로그램으로 똑똑 범물학교에 송영 지원, 중식 제공, 인지기능 향상 9시~오후 2시 30분까지(월 100,000원, 취약계층 50% 감면) 운영한다.

급식 지원은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 하ㆍ동절기 김장 김치도 지원, 경로 급식에 이용 시간 주 5회 11시 30분~오후 1시, 급식비 2,000원, 수급자는 50% 감면, 일평균 230명 이용, 노인일자리 공익형 540명, 사회 서비스형 32명 참여한다.

현장실사 방문한 수성구의회 사회복지위원회 소속의원들은 사회복지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노인복지관 사업기관 현황에 어려운점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