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ICT(ABB 등) 분야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펼쳐지는 ‘2022년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lobal Innovator Festa, GIF)’의 참가자를 오는 10월 9일(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이하 GIF)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재)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역 최대 규모의 ICT(ABB 등) 분야 스타트업 경진 행사로 국내‧외 청년 혁신가 및 스타트업을 비롯한 창업 생태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27일(목), 28일(금) 이틀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GIF는 세상을 변화시킬 혁신 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목표로 ‘스타트 업! 체인지 업!(Start up! Change up!)’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청년리그(국내‧외 만19~39세 청년 대상 창업 아이디어 경연) ▲루키리그(지역 중‧고등학생 대상 창업 아이디어 경연) ▲케이리그(국내 초기 스타트업 대상 창업 아이템 경연) ▲월드리그(해외 초기 스타트업 대상 창업 아이템 경연) 로 구분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유형별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정보통신기술(ICT),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등 미래선도산업 분야의 창업 아이디어를 집중적으로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10월 9일(일)까지이며, 신청방법 및 세부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gifest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선과 본선심사로 우수팀을 선발해 장관상 5점(기획재정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과 대구시장상 4점 등 총 100팀 이상에게 상장 수여, 총 1억원 이상의 상금과 유럽 최대 스타트업 행사 슬러시(SLUSH) 참가권 등 해외 진출의 기회를 지원한다.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GIF는 국내 창업 축제의 선두주자로 2015년 개최 이래 총 3만 9천명 이상 참여, 1천738건의 우수 아이디어 발굴 및 사업화 지원 366건, 역대 수상 스타트업 투자 및 매출 총액 200억 이상 달성 등 우수한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며 대구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혁신 창업 플랫폼으로 명실공히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국내·외 청년과 스타트업을 비롯해 창업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