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시설, 물품 등의 이용 활성화를 통한 공유문화 확산 기대
대구시가 공공기관 소유의 시설과 물품 등을 주민에게 개방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공개방자원 통합플랫폼 ‘공유누리’ 서비스 활성화에 나섰다.

‘공유누리’란 행정안전부와 조달청이 구축한 공공 개방자원 공유 서비스 플랫폼으로 전국의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이 보유한 공공개방자원을 검색·예약할 수 있는 공공자원 개방공유 통합플랫폼이다.
대구시에는 주차장 및 전기충전소, 회의실, 공연장, 체육시설, 문화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과 교육강좌, 견학프로그램, 물품 등 총 180여 개의 공공자원이 등록돼 있으며,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공유누리 홈페이지(www.eshare.go.kr) 또는 공유누리 앱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 4월 공유누리 서비스 활성화 추진계획에 따라 기존 공유자원을 일제 정비했고, 지속적으로 신규자원을 발굴 중이다.
박귀숙 대구시 지역공동체팀장은 “공유누리 플랫폼이 개설된 지 3년밖에 안 지났고 코로나 시기도 거치다 보니 아직 시민들에게 공유누리가 다소 낯설지만 지속적인 홍보와 신규자원 발굴 및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공유의 가치를 더 깊이 인식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공유누리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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