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노인복지대학 평생교육과정 교육
달서구노인복지대학 평생교육과정 교육
  • 유병길 기자
  • 승인 2022.09.21 2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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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달서구노인복지대학을 설립하여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강의를 하고있는 방종현 강사. 유병길 기자

 

달서구노인복지관(김진홍 관장)에서는 2022년 9월 21일 1교시(10:00 – 1050) 달서구 평생교육과정. 2교시(11:00 – 11:50) 특별강좌 가요 강사를 초청 275명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였다.

즐겨운 강의에 박수를 치는 교육생들. 유병길 기자

 

오늘 초청받은 1교시 방종현 강사는 달구벌 수필문학회 회장, 대구문인협회 부회장, 시니어매일 취재부장이다. 방종현 강사는 담수회, 운경대학. 대구 시니어대학. 대한 노인회 대구시 구지회, 노인복지관 등에서 인문학 강의를 하는 유능한 강사다.

방종현 강사는 이태백, 면앙 송순, 백호 임재, 황진이, 김삿갓에 대한 풍류이야기에 하모니카 연주와 시조창으로 흥을 돋우워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시낭송 하는 이현정 강사. 유병길 기자

 

이현정 시인겸 낭송가는 문병란 시인의 ‘인연 서설’, 이채 시인의 ‘아버지의 눈물’을 낭송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방종현 강사와 권현아 회원의 즉석 하모니카 연주. 유병길 기자

 

방종현 강사는 권현아 달서구 노인복지관 회원을 만나 즉석 하모니카 연주를 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이희경 가요 강사의 모습. 유병길 기자

2교시에는 이희경 가요 강사가 교육생들의 흥을 돋우어 즐겁게 강의하였다.

달서구노인복지대학의 설립 배경은 한국이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기 시작한 지난 90년대부터 노인들의 재교육화, 재사회화를 위해 전국적으로 많은 노인사회교육기관들이 설립되었고, 노인들의 배움에 대한 강한 욕구는 매년 노인사회교육기관의 신설을 촉진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변화하는 시대적 요청에 2005년 달서구노인복지대학을 설립하여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달서구노인복지대학은 새로운 도전, 달서노인의 긍지'라는 가치 아래 탐구하는 마음, 봉사하는 생활, 보람 있는 삶'이라는 교훈으로 21세기 노인들의 새로운 여가문화를 창출하고 자아 성장과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하여 노인의 사회활동 참여 욕구를 충족시키는 한편 새로운 제2의 삶을 찾는데 기여하고자 함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오늘 교육 시작 전에 이우석 평대총동창회장과 이경철 총무가 인사를 하였고, 이우석 회장은 교육 시작 전에 강당 입구에서 교육생을 맞이하였고, 교육이 끝나고는 일일이 배웅 인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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