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복지회관 관리사무소 ‘어르신행복교실 생활컴퓨터반’ 교육
종합복지회관 관리사무소 ‘어르신행복교실 생활컴퓨터반’ 교육
  • 유병길 기자
  • 승인 2022.09.15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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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생활컴퓨터 수업내용은 쉬운 전달과 반복 학습이 필요하다.
생활컴퓨터반 교육 모습. 유병길 기자

 

종합복지회관 관리사무소(소장 정정호)에서 ‘어르신행복교실 생활컴퓨터반’ 교육을 2022. 9.7~ 11.30까지 주 2회(수.금)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하반기에는 수강생이 20명으로 늘어 났다.

 

생활컴퓨터반 교육을 담당한 황점희 강사. 유병길 기자

 

어르신행복교실 생활컴퓨터반 교육을 담당한 황점희 강사는 컴퓨터학과를 전공하고 경북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 졸업. 정보처리기사 외 컴퓨터 관련 자격증 10여 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수성구 소재 고산평생학습센터와 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종합복지회관에는 2006년부터 문화교양 아카데미 과정인 ‘멀티미디어활용반’, 어르신행복교실과정인 ‘생활컴퓨터반’을 맡아 강의하고 있다.

생활컴퓨터반은 65세 이상의 연세가 높은 어르신들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컴퓨터활용반으로 윈도우 운영체제 컴퓨터 다루기, 인터넷 검색·메일·길찾기 등을 컴퓨터에서 배우고 스마트폰 앱에서 다시 활용하는 반으로 간단한 문서작성도 배우고 있다.

글씨가 큰 키보드로 기초단계부터 설명하는 황점희 강사. 유병길 기자

생활컴퓨터반은 학습대상이 어르신들이므로 수업내용의 쉬운 전달과 반복 학습이 필요하다. 교육환경으로는 컴퓨터 키보드를 큰글씨 키보드로 교체하였으며, 모니터 디스플레이 배율을 확대하여 불편함을 줄였다.

 

개별 지도하는 황점희 강사. 유병길 기자

생활컴퓨터를 강의하고 있는 황점희 강사는 어르신들의 인기 강사로,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맡게 알기 쉽도록 가르쳐주고, 몇 번을 질문하여도 귀찮은 기색 없이 가르쳐 준다고 칭찬이 자자하여 수강 신청이 인원이 많다.

 '네이브'를 설명하는 모습. 유병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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