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완연한 '금호꽃섬'에 황화코스모가 활짝
가을이 완연한 '금호꽃섬'에 황화코스모가 활짝
  • 박미정 기자
  • 승인 2022.09.0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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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바람에 황화코모스가
한들한들 가을을 노래한다
하중도에 황화코스모스가 활짝 피었다. 박미정 기자
금호꽃섬에 황화코스모스가 활짝 피었다. 박미정 기자

 

가을이다. 5일 북구 노곡동 금호꽃섬(하중도)에 황화코스모스가 활짝 피었다. 황화코스모스는 꽃잎처럼 보이는 혀꽃의 색이 노란색 또는 주황색이라 '황화코스모스'라고도 불린다. 혀꽃이 서로 겹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코스모스'보다는 둔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꽃말은 '어린 연정'이다.

하중도, 여치집 조형물과 파란하늘이 아름답다. 박미정 기자
금호꽃섬, 여치집 조형물과 어우러진 하늘이 아름답다. 박미정 기자

 

또한 일반 코스모스는 지금 꽃이 하나, 둘 피기 시작하여 9월 말 경이나 10월 초에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중도에 가을이 완연하다. 박미정 기자
금호꽃섬에 가을이 완연하다. 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