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힌남노’ 소멸된 날 밤하늘엔 상현달이
태풍 ‘힌남노’ 소멸된 날 밤하늘엔 상현달이
  • 정지순 기자
  • 승인 2022.09.0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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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보름달 며칠 앞서 보는 달 형성의 상현달
9월 6일 밤 수성구 만촌동 화랑공원에서 본 상현달 전경,  정지순 기자
9월 6일 밤 수성구 만촌동 화랑공원에서 본 상현달 전경.   정지순 기자
9월 6일 밤 수성구 만촌동 화랑공원에서 촬영한 상현달 전경.  정지순 기자
9월 6일 밤 수성구 만촌동 화랑공원에서 촬영한 상현달 전경.   정지순 기자

6일 밤하늘에는 뜬 상현달은(음력 8월 11일) 유난히 더 밝게 보이며, 태풍 '힌남노'가 지난 것을 알리는 듯 마음에 위로를 해주는듯하다.

태풍 ‘힌남노’가 6일 낮 오후에 남해를 거쳐 동해상으로 지나 소멸 되었다.

8월 26일 발생하여 9월 6일 온대 기압으로 변질되어 소멸 되었지만, 그동안 ‘힌남노’ 태풍으로 인해 엄청 두려움으로 온 국민들을 불안 하게했던 ‘힌남노’가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남겼다. 피해를 입은 많은 분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빠른시기에 복구 되기를 바란다.

달의 형상에서 반달에는 ‘상현달’과 ‘하현달’이 있다.

상현달은 음력 8일경에 뜨는 오른쪽이 둥근 반달이고, ‘하현달’은 음력 20경에 뜨는 달로 왼쪽이 밝은 둥근 반달이다.

상현달에서 며칠 뒤면 보름달로 변할 것이다.

달은 달의 모양에 따라 초승달, 상현달, 보름달, 하현달, 그믐달로 불린다.

하늘에 두둥실 평화스럽게 뜨는 밝은 한가위 보름달 보며 어려운 많은 일들이 좋아지기를 빌어보며 기대해 본다.

9일 하늘에 뜬 상현달을 여러색으로 모아 편집해 보았다.  정지순 기자
6일 하늘에 뜬 상현달을 여러색으로 모아 편집해 보았다.  정지순 기자
9일 하늘에 뜬 상현달 촬영과 포토삽으로 편집해 보았다.  정지순 기자
6일 하늘에 뜬 상현달 촬영과 포토삽으로 합성 편집해 보았다.  정지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