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달이 함께 공존 알리는 조형물이 살아 움직이는 듯하다
수달이 함께 공존 알리는 조형물이 살아 움직이는 듯하다
  • 정지순 기자
  • 승인 2022.09.0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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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천 도로 주변의 둔치에 있는 수달 조형물이 너무나 잘 만들어져 흡사 실물을 보는 것 같다
신천교 도로주변 둔치에 있는 수달의 조형물이 너무나 잘 만들어 져 실물과 같게 보인다.  정지순 기자
신천교 도로주변 둔치에 있는 수달의 조형물이 너무나 잘 만들어 져 실물과 같게 보인다.   정지순 기자
수달의 조형물이 흡사 살아 움직이는 듯 큰 눈동자로 눈맞춤하는 것 같다.  정지순 기자
수달의 조형물이 흡사 살아 움직이는 듯 큰 눈동자로 눈맞춤하는 것 같다.   정지순 기자

지난 2일 도로변 차량으로 주행하다 보니 도로변 수달이 나타나 보여 놀라 주변 안전한 곳에 주차하고 달려가 본다.

바로 움직일 것 같게 보이는 상태로 너무나 흡사하게 보여 큰 눈동자로 눈 맞춤을 하는 것 같게 보였다.

실제 신천에는 천연기념물(제330호) 수달이 살고 있는 것이 확인되고 있다.

대구 도심 중앙의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신천강에 수달이 산다는 것은 대구의 생태환경이 좋다는 것을 증명하며 신천에는 백로 왜가리 등 다양한 동, 식물들이 많이 존재하고 있으며 잘 관리되고 있는 실정으로 대구시민의 좋은 환경의 긍지를 느끼게 한다.

신천은 대구 중심을 흐르는 강으로 대구 시민들이 친숙하게 다가가고 휴식과 운동을 즐기는 공간이기도 하다.

복잡한 도심을 통과하여 흘러가면서 시원한 분수가 하늘 높이 솟구치는 강, 신천둔치는 상동교 위에서부터 침산교 아래까지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운동기구와 잘 가꾸어진 꽃들 환경 등으로 시민들의 휴식처로 각광을 받고 이용하고 있다.

신천둔치의 다양한 운동기구와 신천강에는 분수가 시원하게 높이 올라가는 전경을 본다.
신천둔치의 다양한 운동기구와 신천강에는 분수가 높이 올라가는 시원한 전경을 본다.   정지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