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로 사과 엄청달고 맛있어요 여름 가고 성큼 다가온 가을. 올해 사과가 풍작입니다. 올해같이 가물고 보기드문 더위 속에서도 농부는 탐스런 사과를 키워냈다. 이과수원에는 양수기로 물을 퍼 주어서 알맹이도 굵고 탐스레익었다. 침이 넘어갈듯이 잘익은 홍로. 달고 아삭아삭하여 맛 또한 끝내준다 무섭도록 새빨갛게 알알이 익어간 정서 한입 깨물어 먹고싶다. 와싹 달콤 새콤 과육의 맛이 한가득 입안에서 맴돈다. 저작권자 © 시니어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외남 기자 dolagi3@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