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문인협회, 2022년 8월의 베스트셀러 순위 발표
대한문인협회, 2022년 8월의 베스트셀러 순위 발표
  • 여관구 기자
  • 승인 2022.08.31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달 3위였던 이민숙 시인의 제3시집 '오선지에 뿌린 꽃씨' 1위에 올라
대한문인협회 8월의 베스트셀러 순위.  사진 협회 제공.

(사)창작문학예술인협회와 대한문인협회(이사장 김락호 이하 ‘협회’)에서는 협회 소속 전국 시인들과 작가들의 시집, 수필지, 소설, 에세이 등을 도서출판사(시음사)에서 출간한 서적 가운데 매달 전국서점 및 온라인 서점 판매순위에 따라 2022년 8월 이달의 TOP10을 다음과 같이 선정발표 하였다.

1위. 이민숙 시인의 제3시집 ‘오선지에 뿌린 꽃씨’

2위. 박목철 작가의 수필집 ‘물소리 바람 소리’

3위. 염규식 작가의 수필집 ‘끝나지 않은 인생길’

4위. 장용순 시인의 시집 ‘인생은 산책이다’

5위. 최이천 시인의 제3시집 ‘비워서 피는 꽃’

6위. 2022 명인명시 특선시인선

7위. 박진표 시인의 제3시집 ‘마음속을 뛰노는 종이비행기’

8위. 유영서 시인의 제3시집 ‘구름 정류장’

9위. 시낭송 모음 시집 ‘낭송하는 시인들’

10위. 임숙희 제2시집 ‘향기로운 마음’

 

이번달 순위를 분석해 보면, 10위권의 인기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시인이 5명이고 10위권 밖에서 올라온 시인이 5명이다. 이번 달 1위는 지난달 3위였던 이민숙 시인의 제3시집 ‘오선지에 뿌린 꽃씨’가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1위로 올라왔고 지난달 1위였던 박목철 시인의 수필집 ‘물소리 바람 소리’는 2위로 내려앉았다. 지난달 2위였던 유영서 시인의 제3시집 ‘구름 정류장’은 8위로 내려앉았다.

3위는 염규식 시인이자 작가의 수필집 ‘끝나지 않은 인생길’이 10위권 밖으로 잠시 내려갔다가 또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올라왔다. 4위는 장용순 시인의 시집 ‘인생은 산책이다’는 10위권 밖에서 올라왔고 지난달 4위는 10위권 밖으로 내려앉았다. 5위는 최이천 시인의 제3시집 ‘비워서 피는 꽃’이 10위권 밖에서 올라왔으며 지난달 5위였던 천준집 시인의 제3시집 ‘그대 내게 가장 가까이에 있습니다.’는 10위권 밖으로 내려앉았다. 이번 달 6위는 2022 명인명시 특선시인선이 지난달 9위에서 올라왔으며 지난달 6위는 9위로 내려앉았다.

이번 달 7위는 박진표 시인의 제3시집 ‘마음속을 뛰노는 종이비행기’가 10위권 밖에서 올라왔으며 지난달 7위는 10위권 밖으로 내려앉았다. 지난달 8위는 10위권 밖으로 내려앉았다. 이번 달 10위는 임숙희 시인의 제2시집 ‘향기로운 마음’이 10위권 밖에서 올라왔으며 지난달 10위는 10위권 밖으로 내려앉았다. 경쟁 하는 사회에서 생활에 제약을 많이 받는 세상이라 앞으로도 더 좋은 작품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도록 노력해야할 것이다.

협회관계자는 “장기간 코로나로 시달렸던 시민들이 정부의 완화 정책에 따라 다시 활동을 되찾는 듯 하다가 또 다시 코로나의 수가 점차 널어나고 있는 추세인지라 그동안 고생했던 시민들에게 다가가 조금이나마 마음에 위안을 줄 수 있고 꾸준히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책을 추천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