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파타야 ‘황금절벽사원’, ‘썬라이즈 라군cc’ 김강성 대표이사와 함께
태국 파타야 ‘황금절벽사원’, ‘썬라이즈 라군cc’ 김강성 대표이사와 함께
  • 김차식 기자
  • 승인 2022.08.29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거대한 돌산의 한쪽 면을 깍아 절벽에 조각
1996년 푸미폰 국왕의 즉위 50년을 기념, 세운 거대한 불상
음각으로 파내고 조각하여 금 1,000톤 정도 부어서 만든 황금 불상

파타야 인근에 있는 황금절벽사원(Wat Khao chi chan: 왓 카오 치 짠)은 파타야 비치에서 약 20Km 위치에 있다. ‘썬라이즈 라군cc’ 김강성 대표이사가 직접 가이드 하는 무료투어 일정이다.

역사적인 명소는 아니지만 파타야에서 숨길 수 없는 관광 명소이다. 거대한 돌산(치 짠 산)의 한쪽 면을 깍아 절벽에 있는 황금 불상이다.

황금절벽사원은 높이 109m, 폭 70m의 불상은 황금으로 그려져 있다. 멀리서 보면 전체 불상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좋다.

1996년 당시 푸미폰 국왕(Bhumibol)의 즉위 50년을 기념하여 태국의 한 사업가가 세운 거대한 황금 불상이다. 제작기간은 7년 정도 소요 되었으며, 정교한 불상을 그리기 위해서 컴퓨터로 설계한 후 레이져를 이용 야간에 작업을 했다. 음각으로 파내고 부처를 조각하여 금 1,000톤(1996년당시 1억6,200만 바트)정도 부어서 만든 황금 불상이다. 왕에 대한 사랑과 부처님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다.

국민 95% 이상이 불교신자로 3만 개가 넘는 사원들이 있으며, ‘불교를 제외하면은 태국을 말 할수 없다’는 말 실감이 난다. 단순 종교를 넘어서 생활 문화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나 기부금을 받는 시주함도 있다. 관람 시간 06:00~21:00이다. 입구는 단출하다. 주위 좌판대에는 오징어게임 여파가 있다. 현지인들도 많이 분빈다.

황금절벽사원은 파타야 투어 할 때 한번은 들려보라고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