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4대 비위 근절을 위한 청렴, 인권 선포식 개최
공무원연금공단, 4대 비위 근절을 위한 청렴, 인권 선포식 개최
  • 여관구 기자
  • 승인 2022.08.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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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내부 발생 4대 비위(성비위, 갑질, 금품비위, 음주운전) 척결,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 위한 윤리경영 실천의지 다짐
공무원연금공단 청렴, 인권, 선포식 개최 모습.  사진 공단 제공.
공무원연금공단 청렴, 인권, 선포식 개최 모습. 사진 공단 제공.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이하 ‘공단’)은 건강한 조직문화를 구현하고 청렴실천분위기 확산을 위해 임원, 노동조합 등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청렴·인권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공단 내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4대 비위(성비위, 갑질, 금품비위, 음주운전)를 척결하고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윤리경영 실천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청렴·인권 다짐 서약 서명, 청렴·인권 샌드아트 공연, 청렴다방, 메타버스 청렴·인권 OX 퀴즈 등 다양한 청렴·인권 문화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올해 공단은 윤리경영 추진을 위해 ▲ 윤리의식을 내재화하고 신고문화 활성화를 통한 ‘투명·공정한 조직문화 구축’ ▲ 내부진단·취약요인 발굴을 통한 윤리경영 제도개선으로 ‘준법·윤리경영 체계 고도화’ ▲ 임직원 인권의식 및 역량강화 등 ‘인권존중 문화 정착’ 등 3대 추진전략 및 실행과제를 마련한 바 있다.

공단 황서종 이사장은 “국민 신뢰와 눈높이에 맞는 투명하고 청렴한 윤리경영 실천을 통해 윤리경영 선도 공공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함께 적극 동참하자”며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2등급을 받았으며, 2022년에는 종합청렴도 1등급을 위한 재도약에 나선다.

담당부서는 인사윤리실장 김춘형(차장 김지경/064-802-214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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