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노인회, 경로당 깔끄미 참여자 587명에 생활안전교육 진행
(사)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회장 윤문하)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시지회 6층 대강당에서 경로당 깔끄미 참여자 안전교육 및 참여자 활동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상주시 각 읍면동 경로당 깔끄미 참여자는 모두 587명으로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하루에 70여 명 정도가 지역별로 나뉘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도로환경에 따른 올바른 보행수칙, 기초 교통법규 등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사고 대처능력에 대해 교육했으며, 깔끄미 활동교육으로는 일지쓰는법 등 내실있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상주시노인회 깔끄미 관리팀 손종숙 부장은 “어르신들에 당부 드리고 싶은 말은 무엇보다 첫째로 어르신들의 안전이 우선이다”라며 안전을 강조했다. “둘째는 이웃주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이며 셋째는 깔끄미 일로 인하여 어르신들 자신이 좀더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상주시노인회 윤문하 회장은 “코로나로 인한 힘든 상황을 잘 견뎌내시고 건강한 모습을 뵐수 있어 너무 반갑고 감사하다”며, “욕심내지 말고 안전에 유의해서 일을 하시고,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에도 어르신들의 일자리확대와 동시에 질적 향상을 추진해가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에서 실시 하는 '경로당 깔끄미 사업'은 경로당 실내·외 청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노인들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여가 및 휴식 공간인 경로당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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