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미협 15번째 정기회원전, 문화예술회관 11전시실에서
대구환경미협 15번째 정기회원전, 문화예술회관 11전시실에서
  • 허봉조 기자
  • 승인 2022.08.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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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환경미협 15번째 정기회원전 'GREEN 그린' 展
8.16(화)~21(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11전시실

(사)대구환경미술협회(회장 신재순)는 15번째 정기회원전을 16일(화)부터 21일(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11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주제는 'GREEN 그린'으로 110명의 회원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GREEN 그린'이라는 주제의 작품을 통해 그간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생활의 활력을 불러일으키며, 이를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사랑하고 환경 보호에 좀 더 신경을 쓰자는 의도로 개최된다. 

녹색은 사람의 눈으로 보았을 때 가장 편안하고 안락함을 주는 색상으로 생명의 색이며, 현대인의 일상에서 일어나는 많은 스트레스로부터 고갈된 에너지를 새롭게 회복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치료와 진정효과가 있는 색으로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색상이다.

시민들이 대구환경미협 정기회원전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허봉조 기자 

신 회장은 “이 전시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그간의 지나친 일회용품 사용과 다소 느슨해진 환경 의식에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출품작가는 권영욱, 금동효, 김명주, 김소하, 김유경, 김회원, 김정수, 남학호, 박형석, 배수아, 배현숙, 송중덕, 양상철, 유희숙, 임부경, 조경희, 진성수, 한창현 등 1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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