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궁협회장기 심판·지도자 한궁대회
대한한궁협회장기 심판·지도자 한궁대회
  • 김교환 기자
  • 승인 2022.08.16 12: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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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88세계한궁의날 기념
허광 한궁협회장의 대회사

2022. 8. 11() 전국의 한궁 지도자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한궁청양연수원에서 제588세계한궁의날 기념 대한 한궁협회장기 심판, 지도자 한궁대회가 열렸다. ‘한궁은 우리나라 전통놀이인 투호와 국궁 그리고 서양의 양궁과 다트의 장점을 살려서 허광 세계한궁협회 회장이 개발하였으며 지금은 대한체육회로부터 정식 인정을 받은 운동이다. 자석을 활용한 안전한 한궁 핀으로 표적을 맞추는 경기인데 점수가 자동으로 합산되는 디지털 시스템으로 되어 있다.

 

 

 

‘88세계한궁의날201688일 왼팔(8) 오른팔(8)의 팔팔(88)운동을 통해 세계인이 100세까지 건강하고 행복하며 평화롭게 팔팔(88)하게 살아가기를 바라는 정신을 담아 선포한 것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한궁의 그동안의 발자취를 더듬어보고 허광 한궁협회장의 대회사에 이어 내빈축사와 시투, 그리고 기념촬 영등이 있었으며 2시간에 걸쳐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전국에서 모인 한궁인들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행사가 되었다. 경기는 1100(왼손50, 오른손50)으로 이날 41조 단체전은 아산B(315), 공주A(314), 개인전은 아산의 현종건(81), 공주의 정근영(81)이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하였으며, 경북에서도 안동, 구미, 영덕, 김천이 참가했지만 입상하지는 못했다. 한궁은 특히 노인들과 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위해 좋은 경기로 이날 각 시도의 한궁협회 임원이 함께한 대회를 통해서 우리의 한궁 스포츠를 더욱 확산하여 전통 생활 체육문화로 정착시킬 수 있는 한궁 사랑 실천 운동의 좋은 계기가 되었다.

각 시도 한궁협회장들과 임직원 및 내빈 기념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