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 ‘말복 맞이 삼계탕 무료급식’.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 ‘말복 맞이 삼계탕 무료급식’.
  • 유병길 기자
  • 승인 2022.08.1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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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분의 후원으로 600여 명이 삼계탕 무료급식을 하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 인사. 유병길 기자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김진홍 관장)은 2022. 8. 12(금) 11:00~13:00까지 3층 실버식당 과 하늘공원에서으로 말복 맞이 맛있는 삼계탕 무료급식으로 “원기회福 하세요.” 행사를 하였다.

왼쪽부터 김진홍관장, 구영숙 님, 이태훈 구청장, 진실 님, 김승우 님. 유병길
기자

 

이태훈 달서구청장이 참석하여 삼계탕을 드시는 어르신들께 인사를 하였고, 후원하신 세 분 어르신께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였다.

어르신들이 드신 삼계탕. 유병길 기자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 구영숙(73), 김승우(78), 진실(80) 회원의 후원금으로 600여 명이 맛있는 삼계탕으로 원기회복을 하게 되었다.

여성중앙회 김점자 회장 외 11명이 열기가 가득 찬 취사장에서 삼계탕을 끓이느라 수고를 하셨다.

하늘공원에서 삼계탕을 드시는 어르신들. 유병길 기자
식당에서 삼계탕을 드시는 어르신들. 유병길 기자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 전 직원들도 1층에서 3층까지 계단과 계단, 식당과 하늘공원에 서서 어르신들은 안내하였다. 또 하늘공원에 앉아계신 어르신들께 실버식당에서 삼계탕을 받아 양손에 들고 배달하느라 고생하였다.

삼계탕을 드신 많은 어르신 들이 세 분 어르신께 고마움을 전하였다.

후원하신 구영숙 회원은 “자기보다 더 어려운 분이 후원하신 것을 보고 참여하게 되었는데, 오늘 인사 들은 것 만으로 수십 배의 보람을 느낀다.”고 하였다. 세 분의 후원으로 6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즐기는 행복한 날이 되었다.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는 앞으로도 좋은 일이 계속하여 이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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