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다 시민중심 행복 경산'
'꽃피다 시민중심 행복 경산'
  • 여관구 기자
  • 승인 2022.08.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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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시정 슬로건 '꽃피다 시민중심 행복 경산'
화분에 새겨놓은 경산시정 슬로건.  여관구 기자.

민선8기 경북 경산시장직 인수위원회는 경산시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시정슬로건으로 ‘꽃피다 시민중심 행복경산’을 선정해놓고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하여 시민들이 많이 다니는 경산 네거리를 비롯한 여러 곳의 거리 등에 대형화분에 빨강, 노랑 백일홍을 심어 놓고 화분에는 시정슬로건인 ‘꽃피다 시민중심 행복경산’을 새겨 놓았다.

경산 네거리에 24개의 화분에 새겨진 슬로건.  여관구 기자.

경산 네거리에만도 24개의 화분을 진열해 놓고 오가는 시민들이 볼 수 있게 해놓았으며, 시민들에게 정서적으로 안정을 주고있다. 백일홍 꽃말이 ‘인연’인 것처럼 민선8기 경북 경산시장과 좋은 인연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물어 진정한 시민의 힘과 함께 나아갈 때 ‘시민중심의 행복경산’으로 더 큰 발전을 이루는 경산시가 완성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경산으로 들어오는 입구의 영남교 위에도 슬로건을 우뚝 세워놓아 오가는 시민들과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이 크다.

경산의 관문인 영대교에 세워놓은 경산시정 슬로건. 여관구 기자.

​경산시의 5대 시정 목표로는 ▲살고 싶은 도시환경 ▲일자리 중심 미래경제 ▲사람 중심 교육문화 ▲지켜 주는 행복복지 ▲시민 중심 적극행정으로 정하고, 시정 목표 분야별 공약사항 108개를 이행할 계획이다.

화분에 새겨놓은 경산 시정슬로건.  여관구 기자.

​조현일 경산시장은 “민선 8기 경산시정의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공약사항의 이행을 위한 사업 우선순위의 밑그림을 완성했다. 28만 경산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중심 행복경산’을 꽃피우자”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