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상주쌀 호주 수출
명품 상주쌀 호주 수출
  • 윤필태 기자
  • 승인 2022.08.0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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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백만원 상당 낙동강변 사벌 평야에서 생산된 명품 쌀
상주쌀 호주 수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쌀 호주 수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시 아자개영농조합법인은 2일 회원농가 및 수출업체 경북통상주식회사, 수출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주쌀을 호주로 수출했다.

이번 수출길에 오른 상주쌀은 2톤, 약 5백만 원 상당으로 낙동강변 사벌 평야의 비옥한 토지에서 생산된 명품 쌀로 한인마트 및 현지마트를 통해 호주 소비자들의 밥상을 책임질 예정이다.

지난해 작황 호조로 전국 쌀 생산량이 늘어 국내 쌀 가격이 하락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상주시는 국내 가격 안정화 및 소비 촉진의 일환으로 쌀 수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상주쌀은 지난해 호주를 비롯하여 미국, 영국 등으로 1억7천만 원, 52톤을 수출했으며, 해외시장에서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아 올해도 끊임없는 러브콜로 24톤, 6천1백만 원을 수출하여 2022년 수출목표 2억 원 달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