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에 떠나는 8월의 명화극장
천원에 떠나는 8월의 명화극장
  • 김병두 기자
  • 승인 2022.07.31 21:0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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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의 계절 8월! 무더위를 피하기 위한 5편의 영화 속으로 떠나는 추억 여행
8월의 명화극장 포스터   대백프라자 문화사업팀 제공
8월의 명화극장 포스터 대백프라자 문화사업팀 제공

대백프라자 문화사업팀에서 바캉스의 계절 8월을 맞이하여 바캉스 특집으로 추억의 명화 ‘블루 하와이’ ‘80일간의 세계일주’ ‘007 살인번호’ ‘남태평양’ ‘나이아가라’ 5편의 영화를 대백프라자 10층 프라임홀에서 상영한다.

엘비스 프레슬리의 팬이라면 아름다운 하와이에서 펼쳐지는 청춘남녀의 사랑을 그린 1961년 노먼 터로그 감독의 ‘블루 하와이’, 세계여행을 하고 싶다면 영국인 필리어스포그의 세계일주여행을 그린 쥘 베른 원작 소설을 영화로 만든 1956년 마이클 앤더슨 감독의 ‘80일간의 세계일주’, 숀 코네리의 팬이라면 1965년 테렌스 영 감독의 첩보영화 ‘007 살인번호’, 남태평양의 시원한 여름바다를 보고 싶다면 1958년 조 슈아 로건 감독의 ‘남태평양’, 마릴린 먼로의 팬이라면 미국의 대표적인 신혼여행지 나이아가라 폭포를 배경으로 치정과 살인을 그린 1953년 헨리 헤서웨이 감독의 ‘나아이가라’를 관람하길 추천한다.

대백프라자 문화사업팀 이찬영 주임은 “바캉스를 떠나지 못한 시민들이 대백프라자에서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추억의 명화를 선정하였다”고 했다.

영화 상영 시간 문의는 053-420-8088, 입장권은 상영시간 20분 전부터 대백프라자 10층 프라임홀 입구에서 천원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