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미르치과병원, 개원 17주년 고객감사 행사
경산미르치과병원, 개원 17주년 고객감사 행사
  • 여관구 기자
  • 승인 2022.07.2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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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7월 23일 개원, 내원 고객 및 직원들에게 푸짐한 선물
경산미르치과병원 전경.  사진 여관구 기자.

경산미르치과병원(대표원장 고대호)은 2005년 개원 이례 지난 7월 23일 개원 17주년 기념 고객감사 행사를 실시했다. 이에 기념떡 150개를 준비해 당일 방문 고객들에게 선물했다.

그리고, 다퓨저(향수) 500개를 준비해 방문 고객중 OP를 시작하거나 마무리하는 고객, 교정IDB를 하거나 소개하는 고객에게 기념으로 선물하고 있다.

경산미르치과병원은 3년 만에 개원기념일 행사를 실시하려 했으나, 잠시 진정되었던 코로나19가 다시 기승을 부리기 시작해 정부의 시책에 적극 동참함은 물론 직원들의 건강을 위하여 기념행사를 중단하고 개원기념 선물을 준비했다.

개원 17주년 기념으로 고객에게 나눠준 떡.  사진 여관구 기자.
김희정 부장과 고객에게 나눠줄 개원 기념 선물 '디퓨즈(향수)'
사진 여관구 기자.

경산미르치과병원은 매년 여름이면 방문고객에게 무더위를 잘 극복하라는 의미로 부채를 나누어 주었는데, 올해도 500개의 부채를 제작하여 나누어 주고 있다.

고객들에게 나누어 주는 부채 모습.  사진 여관구 기자.

경산미르치과는 많은 고객들의 안식처라고 자부하는 병원이다. 이는 대학병원에 준하는 첨단장비를 통한 진료는 물론 편안하게 디지털치과를 경험할 수 있는 전문의가 진료하는 곳이다. 찾아주는 고객들에게 아픔을 보듬어 주고 웃음을 찾아주려고 노력하는 병원이다. 

개원한지 벌써 17년이 지났다. 경산미르치과 병원은 고대호 대표원장을 포함하여 5명의 원장이 진료하고 있으며, 직원은 3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부서는 진단구강관리과, 수술과, 보철과, 교정과, 보존과 등 5개과로 나누어 파트별 전문인들이 진료하고 있다.

개원 기념일  당일 150여 명의 고객이 다녀갔다. 고객들에게 일일이 떡과 향수를 나누어 주고, 웃음이 가득한 축하인사를 주고 받으며 진료했다.

또한, 26일(화) 진료가 종료된 뒤 전 직원들에게 개원 이후 17년의 발자취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에 영상교육을 실시하고 보물찾기를 하며직원들에게 선물을 나누어 주었다. 직원들 사기진작은 물론 단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보물찾기로 나누어 준 선물은 스타박스 5만원상품권 1명, 신세계 2만원+스타벅스 3만원권 1명, 조말론 향수 1명, 디올립글로즈 2명, 블루투스 마이크 2명, 휴대용 손풍기 3명, 신세계 상품권 5만원 4명, 배스킨라빈스 4명, 교촌치킨 6명, 도미노피자 6명 등 30명 직원에게 골고루 나누어 줬다.

직원들에게 나눠줄 선물 모습.  사진 여관구 기자.
개원 17주년 기념 원장들을 비롯한 전직원.  사진 여관구 기자.
고대호 대표원장이 전 직원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여관구 기자.

행사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고대호 대표원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여러분들의 가족 같은 마음과 노력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여러분들의 열정적인 노력과 김희정 부장과 각 실장들이 직원들을 배려하며 포용하는 마음이 크고, 직원 모두가 친절하고 의욕에 찬 모습이 고객들에게 전달이 되어 지금까지 우리 병원을 다녀간 고객들이 5만 4천여 명이 넘어 곧 6만 명이 될 것이다"라고 하며, 이어서 "고객들은 젊은이도 많겠지만 시니어들도 많다. 그동안 여러분들이 걸어온 고난의 발자국에 이제는 이렇게 예쁜 꽃이 활짝 피지 않았나 생각이 된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이 언제나 웃음꽃이 활짝 피게 해 주기를 바란다”라며 인사말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