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행복대학 상주캠퍼스, 문화체험 및 봉사활동 실시
경북도민행복대학 상주캠퍼스, 문화체험 및 봉사활동 실시
  • 윤필태 기자
  • 승인 2022.07.2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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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의 주요 유적지 순회를 겸해 문화재 보호를 위한 환경 정비 봉사활동 전개
경북도민행복대학 상주 캠퍼스 학생들이 문화체험 및 봉사활동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경북도민행복대학 상주캠퍼스 학생들이 문화체험 및 봉사활동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시는 22일 경북도민행복대학 상주캠퍼스학생 40명이 참여하여 지역 문화체험 행사를 하며 문화재 주변 환경 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경북도민행복대학 학생 자치활동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화령장전투전승기념관을 시작으로 화동 낙화담, 모동 옥동서원 등 상주의 주요 유적지를 돌며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문화재 보호를 위한 환경 정비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김홍희 경북도민행복대학 학생회장은 “학생들이 어울려 함께 상주 지역 문화재를 체험하고 지역사회에서 공익을 위한 활동을 할 수 있어 매우 보람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우리 도민행복대학이 행복한 학습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생회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올해 2기를 맞는 경북도민행복대학 상주캠퍼스는 지난 3월 17일 개강하여 12월까지 총 30주로 운영되며, 50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시민학 ‧ 미래학, 문화․예술 등 7개 분야 유명 강사들이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 시민 오픈 특강, 재학생과 1기 졸업생이 함께하는 멘토멘티의 날 행사, 학생 동아리 활동 등 특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