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암성당 ‘파크골프단 창단식’
대구 신암성당 ‘파크골프단 창단식’
  • 강효금 기자
  • 승인 2022.07.2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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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암성당 파크골프단 지도신부를 맡은 최종현 베드로 신부
신암성당 파크골프단 지도신부를 맡은 최종현 베드로 신부

천주교 대구대교구 신암성당(주임 최종현 베드로 신부)은 7월 24일 본당에서 ‘파크골프단 창단식’을 가졌다. 최종현 신부는 축사에서 “30여 명이 모여 시작하지만 앞으로 파크골프를 치는 동호인의 수는 계속해서 증가할 것”이라며, “교구 차원에서도 3세대 스포츠로써 파크골프에 대해 많은 관심이 있는 만큼, 오늘 ‘파크골프단’이 또 하나의 액션단체로 이 자리에 모인 모두가 사랑과 기쁨을 담아 그리스도를 증언하는 사도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30여 명의 교우들은 파크골프를 통해 그리스도와 일치하는 사랑의 삶을 살아가기로 다짐했다.
30여 명의 교우들은 파크골프를 통해 그리스도와 일치하는 사랑의 삶을 살아가기로 다짐했다.

‘신암 파크골프 동호회’ 초대 회장에는 이춘덕 데레사 회장이 선임되었다. 이 회장은 건강해야만 즐겁게 생활할 수 있고 삶이 행복해야만 기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다며, 창단식을 통해 파크골프동호회가 하나의 구심점이 되어 많은 이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었으면 좋겠다며 취임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