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문인협회, 2022년 7월의 베스트 셀러 순위 발표
대한문인협회, 2022년 7월의 베스트 셀러 순위 발표
  • 여관구 기자
  • 승인 2022.07.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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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목철 작가 수필집 '물소리 바람 소리' 1위에 올라
대한문인협회, 7월의 베스트셀러.  사진  협회 제공.
대한문인협회, 7월의 베스트셀러. 사진 협회 제공.

(사)창작문학예술인협회와 대한문인협회(이사장 김락호 이하 '협회')에서는 협회 소속 전국 작가들의 시집, 수필지, 소설, 에세이 등을 도서출판사(시음사)에서 출간한 서적 가운데 매달 전국서점 및 온라인 서점 판매순위에 따라 '2022년 7월 이달의 TOP10'을 다음과 같이 선정발표 하였다.

1위. 박목철 작가의  수필집 ‘물소리 바람 소리’

2위. 유영서 시인의  제3시집 ‘구름 정류장’

3위. 이민숙 시인의  제3시집 ‘오선지에 뿌린 꽃씨’

4위. 김상훈 시인의  제2시집 ‘그대 이름 언저리 노을이 물들 때’

5위. 천준집 시인의  제3시집 ‘그대 내게 가장 가까이에 있습니다’

6위. 전국시인들의 시낭송 모음 시집 ‘낭송하는 시인들’

7위. 김노경 시인의  제2시집 ‘마네킹의 눈물’

8위. 주야옥 시인의  동화 ‘꿈꾸는 화원’

9위. 전국시인들의 2022 명인명시 특선시인선

10위. 박흥락 시인의 시집 ‘울려고 시를 쓴다’

이달의 순위를 분석해 보면 10위권 인기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시인이 6명이고 10위권 밖에서 올라온 시인이 4명이다. 이번 달 1위는 지난달 6위였던 박목철 작가의 ‘물소리 바람 소리’가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1위로 올라왔고 지난달 1위였던 김상훈 시인의 제2시집 그대 이름 언저리 노을이 물들 때’는 4위로 내려앉았다. 2위는 유영서 시인의 제3시집 ‘구름 정류장’이 10위권 밖에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올라왔으며 지난달 2위였던 염규식 작가의 수필집 ‘끝나지 않은 인생길’은 꾸준히 인기를 누리더니 이번 달에는 10위권 밖으로 내려앉았다. 3위는 지난달 4위였던 이민숙 제3시집 ‘오선지에 뿌린 꽃씨’가 올라왔으며 지난달 3위였던 정해란 시인의 시집‘시간을 여는 바람’은 10위권 밖으로 내려앉았다. 5위는 천준집 시인의 제3시집 ‘그대 내게 가장 가까이에 있습니다’가 10위권 밖에서 올라왔으며 지난달 5위는 이번 달 7위로 내려앉았다. 이번 달 6위는 시낭송 모음 시집으로 ‘낭송하는 시인들’이 10위권 밖에서 올라왔다. 7위는 10위권 밖에서 올라왔으며 지난달 7위는 9위로 내려앉았다. 8위는 유일하게 꾸준히 자기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달 9위는 10위권 밖으로 내려갔고 10위도 10위권 밖으로 내려가고 그 자리에 10위권 밖에서 박흥락 시인의 시집 ‘울려고 시를 쓴다’가 올라왔다. 경쟁 하는 사회에서 생활에 제약을 많이 받는 세상이라 앞으로도 더 좋은 작품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도록 노력해야할 것이다.

협회관계자는 “장기간 코로나로 시달렸던 시민들이 정부의 완화 정책에 따라 다시 활동을 되찾는 듯 하다가 또 다시 코로나의 수가 점차 널어나고 있는 추세인지라 그동안 고생했던 시민들에게 다가가 조금이나마 마음에 위안을 줄 수 있고 꾸준히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책을 추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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