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인협회 2022년 여름 문학제
대구문인협회 2022년 여름 문학제
  • 김황태 기자
  • 승인 2022.07.2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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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길을 나서며
대구문인협회 2022년 여름문학제를 마치고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황태 기자
대구문인협회 2022년 여름문학제를 끝내고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황태 기자

대구문인협회  2022년 여름 문학제가 2022년 7월 21일 오후 3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열렸다. 국악으로 듣는 동무생각과 어린음악대를 시립국악단 가야금 정유정, 해금 이아름의 연주로 무대를 열었다.

협회 사무국장 권영욱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1부 특별강연으로 수석부회장인 조병렬의 개회 선언과 국민의례에 이어 협회 회장 심후섭의 인사와 내빈소개를 하였고 대구예총회장의 축사를 했다. 이날 내빈으로는 대구예총회장과 임원 등이었고 협회 방종현 부회장 외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특별강연으로 정만진 소설가의 대구인물사 탐구가 있었다.

대구문인협회 2022년 여름문학제에 내빈과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김황태 기자
대구문인협회 2022년 여름문학제에 내빈과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김황태 기자

제 2부 순서는 강순화 시인이 진행으로 축하무대 박종천, 이지희 시인의 듀엣 공연 향수와 7월의 어는 멋진날에를 열창하였다. 신인상 윤현숙, 이삼상, 김정순, 최기화에게 신인상패 및 상금을 수여했고 자작품 낭송이 있었다. 첫 작품집을 낸 회원 11명에게 기념패를 전달하였으며 신입회원에게 회원증이 수여되었다. 노리광대 오형우 외 3인의 신나는 판굿길놀이 공연을 끝으로 여름문학제의 문을 닫았다.

 

대구문인협회 2022년 여름문학제 참석자들이 길놀이 공연단과 함께 즐기고 있다. 김황태 기자
대구문인협회 2022년 여름문학제 참석자들이 길놀이 공연단과 함께 즐기고 있다. 김황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