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덕초등학교 전교생에게 등굣길 교통안전 계몽활동
대구 남구녹색어머니 연합회(회장 김지은)는 7월 20일(수), 오전 7시 등교하는 대덕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건널 때 좌우를 살피고 신호가 바뀌어도 3초만 기다렸다 건너줘~~’로 캠페인 행사를 실시하였다.
당일 행사에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해 김재희 대덕초교 교장, 남구녹색어머니연합회 김지은회장, 장세영 부회장 및 배은실 녹색어머니연합회 고문 뿐만아니라 남구 녹색어머니회원들이 참석하여 등교하는 전교생들에게 학용품도 나누어 주면서 횡단보도 건널 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설명해주었다.
(사)녹색어머니 중앙회(회장 원영아)는 경찰청 소속 사단법인으로 1969년 6월'자모교통 지도반'이라는 명칭으로 처음 출범하여 우리 소중한 자녀들의 등하굣길의 안전을 위해 통학로에서 교통안전 봉사활동을 시작하였고 1971년에 '녹색어머니회'라는 공식명칭으로 서울 등 6개 도시를 위주로 결성하였다. 그리고 녹색어머니중앙회는 2018년 전국 17개 시도 4,000개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전국조직으로 결성되어 현재 약86만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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