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녹색어머니연합회,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대구 남구녹색어머니연합회,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 백금화 기자
  • 승인 2022.07.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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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덕초등학교 전교생에게 등굣길 교통안전 계몽활동
김재희교장을 비롯해 봉사에 참여한 대구 남구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들녹색어머니연합회 제공
김재희 교장을 비롯해 봉사에 참여한 대구 남구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들. 남구녹색어머니연합회 제공

대구 남구녹색어머니 연합회(회장 김지은)는 7월 20일(수), 오전 7시 등교하는 대덕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건널 때 좌우를 살피고 신호가 바뀌어도 3초만 기다렸다 건너줘~~’로 캠페인 행사를 실시하였다.

조재구 남구청장께서 학용품도 나누어주어 등굣길 학생에게 일일이 설명하고 있다.남구녹색어머니연합회 제공
조재구 남구청장이  등굣길 학생들에게 학용품을 나누어 주고 있다. 남구녹색어머니연합회 제공

당일 행사에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해 김재희 대덕초교 교장, 남구녹색어머니연합회 김지은회장, 장세영 부회장 및 배은실 녹색어머니연합회 고문 뿐만아니라 남구 녹색어머니회원들이 참석하여 등교하는 전교생들에게 학용품도 나누어 주면서 횡단보도 건널 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설명해주었다.

등굣길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캠페인을 하고 있다. 남구녹색어머니연합회 제공
횡단보도를 건너온 학생에게 교통안전에 대해 계몽활동을 하고 있다. 남구녹색어머니연합회 제공

(사)녹색어머니 중앙회(회장 원영아)는 경찰청 소속 사단법인으로 1969년 6월'자모교통 지도반'이라는 명칭으로 처음 출범하여 우리 소중한 자녀들의 등하굣길의 안전을 위해 통학로에서 교통안전 봉사활동을 시작하였고 1971년에 '녹색어머니회'라는 공식명칭으로 서울 등 6개 도시를 위주로 결성하였다. 그리고 녹색어머니중앙회는 2018년 전국 17개 시도 4,000개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전국조직으로 결성되어 현재 약86만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등교시간에 일찍나와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캠페인을 하기위해 피켓을 들고있는 남구어머니연합회 회원들     남구어머니연합회 제공
등교시간에 교통안전 캠페인을 하고 있다. 남구어머니연합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