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노인회 ‘대경상록 우쿨렐레 봉사단’ 무더위 식히는 연주 봉사 펼쳐
대구노인회 ‘대경상록 우쿨렐레 봉사단’ 무더위 식히는 연주 봉사 펼쳐
  • 류영길 기자
  • 승인 2022.07.19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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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함께하는 힐링 버스킹
우쿨렐레 연주로 지역에 봉사
대경상록 우쿨렐레봉사단 단원들이 대구 수성구 매호천에서 연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경상록 우쿨렐레봉사단 단원들이 대구 수성구 매호천에서 연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노인회 대구연합회 노인자원봉사지원센터 소속 ‘대경상록 우쿨렐레봉사단’(단장 조세진·홍수선)은 지난 5월부터 매호천 야외무대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힐링 버스킹', '음악이 흐르는 매호천 버스킹'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대구시청 별관 교육프로그램에 초대되어 연주 봉사를 하고 있는 대경상록 우쿨렐레봉사단
대구시청 별관 교육프로그램에 초청되어 연주 봉사를 하고 있는 대경상록 우쿨렐레봉사단

이달 13일에는 대구시청 별관에서 진행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역량강화교육’에 초청되어 교육 중간에 우쿨렐레를 연주 봉사를 펼쳤다. 이날 여성 단원들은 ‘과수원길’과 ‘어머나’를, 남성 단원들은 ‘회전의자’와 ‘아빠의 청춘’을 연주하였으며 혼성으로 ‘찔레꽃’, ‘바람이 불어오는 곳’, ‘나성에 가면’을 불러 교육 참석자들로부터 몇차례의 앙코르와 박수를 받았다.

단원 20명으로 구성된 대경상록 우쿨렐레봉사단은 우쿨렐레 연주뿐만 아니라 환경정화, 각종 캠페인 등 다양하고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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