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해바라기 명소, 바실라카페
경주 해바라기 명소, 바실라카페
  • 박미정 기자
  • 승인 2022.07.18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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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실라카페에서 해바라기도 보고
차 한잔의 여유도 즐기고

 

해바라기가 환하게 웃고 있다. 박미정 기자
해바라기가 환하게 웃고 있다. 박미정 기자

 

"누나의 얼굴은 해바라기 얼굴

해가 금방 뜨자 일터에 간다

해바라기 얼굴은 누나의 얼굴

얼굴이 숙어들어 집으로 온다"

(해바라기 얼굴, 윤동주)

바실라 해바라기 포포존. 박미정 기자
바실라 해바라기 포토존. 박미정 기자

 

7월, 경주 해바라기 명소로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 있다. 하동못 옆 해바라기 밭으로 인근에는 멋진 한옥 바실라 카페가 자리하고 있다. '바실라'란 1500여년 전 경주의 이름이다.

바실라 카페. 박미정 기자
바실라 카페. 박미정 기자
강변과 해바라기가 어우러진 풍경이 아름답다. 박미정 기자
하동못과 어우러진 해바라기가 아름답다. 박미정 기자

 

 

해바라기 꽃말은 숭배, 기다림이다. 햇빛을 따라 고개가 돌아가는 해바라기와 딱 어울리는 꽃말이다. 노란빛 화사한 해바라기는 뜨거운 계절과 잘 어울리는 꽃이다. 바라보고 있노라면 마음마저 환해진다. 

해바라기 길을 가족나들이객이 걷고 있다. 박미정 기자
윤슬이 반짝이는 못둑을 가족나들이객이 걷고 있다. 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