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문인협회, 2022년 7월의 시인 '박희홍'씨 선정
대한문인협회, 2022년 7월의 시인 '박희홍'씨 선정
  • 여관구 기자
  • 승인 2022.07.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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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시인 낭송시 '외로움의 끝은', 대표작 '이슬 그리움'
7월의 시인 박희홍씨 모습.  협회 제공.

(사)창작문학예술인협회/대한문인협회(이사장 김락호 이하 '협회')는 2022년 7월 2일 전남지회 소속 박희홍 시인을 7월의 시인으로 선정했다.

박희홍 시인은 ‘대한문인협회’의‘대한문학세계’에서 시(詩) 부문으로 2016년 9월에 등단하였으며,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회원으로 대한문인협회 전남지회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제1시집 '쫓기는 여우가 뒤를 돌아보는 이유', 제2시집 '아따 뭔 일로', 제3시집 '허허, 참 그렇네'를 출간하여 독자들로 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시인이다.

7월의 시인 박희홍씨 낭송시 '외로움의 끝은'.  협회 제공.

어려운 시기에도 누구보다도 앞장서 끈임 없는 열정으로 삶을 엮어 가는 사람 문학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한 박희홍 시인이다. 최근 코로나로부터 조금 해방이 된듯 하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코로나로 인하여 협회에서 만남 행사를 갖지 못했다. 코로나 이전에는 협회나 지회의 행사가 있을 때마다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적극적으로 참여함은 물론 리더십이 강하고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이 커 많은 동료 시인들에게 긍정적인 힘을 주는 시인이다.

박희홍 시인이 등단한지는 6년 가깝다. 서재활동 또한 왕성하여 지금까지 시인의 ‘개인 서재’에 올린 시는 7월 현재 총 400편이 넘는다. 누구보다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시인이다.

시인은 “코로나로 행사를 하지 못하는 관계로 서로 만나지는 못하는 아쉬움은 있으나 앞으로 서재활동에나 각종행사 때 더 열정을 쏟으며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진한 감정을 맛깔나게 표출하는 시인으로 많은 독자와 시인들로부터 공감을 받고 있다.

7월의 시인 박희홍씨 대표작 '이슬 그리움'.  협회 제공.

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하여 활동하기에 제약이 있지만, 박희홍 시인은 대한문인협회 전남지회 소속으로 모임이 있을 때마다 협회는 물론 지회 행사에 왕성한 활동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시인은 마음을 움직이는 글로 동료시인들로부터 부러움의 대상이다. 또한 시인들 간에 우의가 두텁고 모든 일에 앞장서는 시인으로 7월 이달의 시인의 명예를 얻었다.”고 말했다.

시인의 대표작으로는 ‘외로움의 끝은’과  ‘이슬 그리움’이 있다. ‘외로움의 끝은’ 낭송시로 엮어 박영애(전 대한시낭송가협회 협회장, 현 협회 부이사장) 낭송가의 따뜻한 목소리로 다듬어 의미 깊은 마음의 향기를 전한다. 지난 11일 많은 문인들에게 마음의 울림을 줄 수 있도록 협회 '이달의 시인 방'에 '이슬 그리움'과 함께 올려있다.

‘대한문학세계’는 문학인의 꿈을 이루어주고 독자들에게 사랑을 심어주는 종합문학예술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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