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입맛 없을 때 최고의 반찬
여름철 입맛 없을 때 최고의 반찬
  • 신정란 기자
  • 승인 2022.07.15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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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 반찬과 맛살과 과일. 신정란 기자

한 번씩 반찬이 별로 없을 때 꼬지를 끼워 도시락 반찬용으로도 사용하고 밥 반찬으로 먹기도 한다. 이 반찬은 제사 때 주로 하지만, 보통 입맛이 없을 때도 해먹으면 된다.

맛살 꼬지 재료. 신정란 기자

우리 가족은 일주일 한 번쯤을 부추 부침개을 해먹곤 한다. 그기에다 오징어나, 조갯살 같은 해물을 듬뿍 넣고 부침개를 부쳐 먹으면 그 맛은 별미이다.

부추 부침개. 신정란 기자

그리고 부추에 함유된 비타민 A, C는 세포 파괴를 막아주며 독소를 해독해 주는 역할을 해서 간 기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요즘 물가가 너무 올라 장보기가 겁이 날 정도이다. 보통 야채를 준비해서 마땅이 먹을 반찬이 없기 때문에 무조건 냉장고을 뒤져 남은 야채와 고기을 정리하여 잘게 썰어 부침개을 해먹으면 구태여 더운 날씨에 밥을 먹지 않아도 한 끼 식사대용으로 먹을 수 있다.

주부들이 귀찮아 부침개가 하기 싫어서 그렇지, 막상 해놓으면 도시락 반찬에도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만드는 방법은 구태어 설명 안해도 된다. 밀가루를 적당히 풀어 어려 가지 남은 야채와 고기를 섞어 부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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