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두 번째로 이용객이 많은 동대구역
우리나라 두 번째로 이용객이 많은 동대구역
  • 안영선 기자
  • 승인 2022.07.1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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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역 전경. 안영선 기자

대구에는 대구역, 동대구역, 서대구역 세 개의 역이 있는데 이중, 시민들이 가장많이 이용하는 역은 동대구역이다.

동대구역은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경부선 철도역으로 1969년 6월 보통역으로 문을 열어 2004년에 KTX의 운행이 시작되었으며, 동대구역은 경부고속철도 2단계 공사와 더불어 증축공사를 진행되고, 2010년 복합환승센터가 완공 되면서 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동부정류장, 대구도시지하철을 이용 할 수 있는 지금의 모습이 됐다.

동대구역은 도심에 위치한 대구역의 확장이 어려워서 탄생하였지만 지금은 서울역 다음가는 우리나라 두 번째로 이용객이 많은 역이다.

동대구역 광장의 식물원. 안영선 기자

동대구역의 복합환승센터는 2010년 국가시범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백화점을 연결하는 3만 6천제곱미터에 지하7층 지상9층의 규모를 자랑하며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의 개장으로 늘어나는 교통량을 감당하기 위해서 왕복 6차로의 도로를 10차로로 확장했으며, 광장에는 관광안내소가 있어 대구여행에 도움을 주고 있다.

동대구역의 조형물. 안영선 기자

동대구역을 이용하는 분께서는 시간을 내어 광장 화단의 식물과 조형물 등을 살펴보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으며, 역사에 집회실을 두고 있어 신청을 하면 사무실도 이용해 회의와 모임도 할 수 있는 편리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