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풀 대구 페스티벌
파워풀 대구 페스티벌
  • 박미정 기자
  • 승인 2022.07.0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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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보상로 일대에서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열려
대구퍼워풀대구페스티벌 포스터. 대구시 제공
퍼워풀대구페스티벌 포스터. 대구시 제공

 

대구의 대표적인 축제 중 하나인 '컬러풀 대구 페스티벌'이 '파워풀 대구 페스티벌'로 바뀌었다. 1982년부터 2002년까지 열렸던 '달구벌 축제'를 2004년 '컬러풀 대구 페스티벌'로 변경한지 19년 만에 다른 이름을 사용하게 되었다. 

본격적인 축제 기간인 9~10일은가장 더운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대구의 도심을 식히는 "열중(熱中) 쉬어!."라는 프로그램으로 가장 뜨거운 도심의 한낮, 500m의 8차선 대로를 개방하며, 힐링 음악과 함께 '쉼'의 가치를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아시아 최대 거리 퍼레이드 축제가 더욱 새롭게 변신한 '파워풀 대구 페스티벌'이 대구의 뜨거운 도시를 다시 점령한다.

파워풀대구페스티벌. 대구시 제공
파워풀대구페스티벌. 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