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교육지원청, 학생 독도 탐방단 활동
군위교육지원청, 학생 독도 탐방단 활동
  • 김종기 기자
  • 승인 2022.07.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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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대한민국의 영토 독도, 우리는 독도 지킴이
군위교육지원청
군위교육지원청 관내 초,중고 학생 16명으로 구성된 '독도탐방단'이 독도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군위교육지원청 제공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은 5일부터 7일까지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몸소 사랑을 실천하는 학생 독도 탐방단을 운영한다.

5일(화)에는 울릉도의 생태 체험 활동을 수행하고 6일에는 독도를 방문하여 독도경비대원들에게 손수 쓴 편지를 낭독하는 등 독도 수호 활동과 나라 사랑의 기회를 가지는 등 대한민국 영토의 주권에 대한 수호 의지를 다졌다.

행사에 참가한 신도웅(의흥중) 학생은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으로 대한민국의 영토가 분명함에도 일본이 계속 자기네 땅이라고 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었다. 앞으로는 독도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기울이고,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적극적으로 주변에 알리겠다”며 “이번 현장 체험이 내 인생에서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솔 단장인 신덕섭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탐방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이 울릉도와 독도의 생성과 영토를 지켜온 역사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진지한 태도로 임하는 모습을 보며, 대한민국의 영토 독도의 든든한 지킴이로 더욱 믿음이 간다”고 말했다. +

이번 탐방단은 군위지역 초·중학생 16명과 인솔자 4명으로 구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