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이 지난 1일 교육장실에서 제35대 김성렬 교육장, 제36대 정안석 교육장, 제37대 김장미 교육장(현 경산압량초등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위교육지원청은 이날 참석자들과 함께 2022 군위 교육정책 실현을 위한 지역 유관기관 및 지역민 간의 소통문화 개선방안, 맞춤형 교육회복 지원을 위한 효율적 방안 모색 등에 대해 심도 있고 내실 있는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를 주관한 송경란 교육장은 “교육원로님들의 따뜻한 조언과 혜안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를 두고 지역주민 A씨는 “군위 교육 발전을 위한 것이라면 지역에 계시는 원로 교장선생님, 역대 학교운영위원장대표, 학부모 대표 등 다양한 교육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해야지 역대 교육장 3명만 초청하고는 교육원로와 간담회라고 하기는 민망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니어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