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문인협회, '명시, 가곡으로 만나다' 출간
대한문인협회, '명시, 가곡으로 만나다' 출간
  • 여관구 기자
  • 승인 2022.06.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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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소속 시인들 창작 시, '문학어울림밴드', 가곡동인 최현석 교수 등 공동 작업 '서정 가곡 21선' 가곡집 발표
대한문인협회 '명시 가곡으로  만나다.' 가곡 악보집.  협회 제공.

(사)창작문학예술인협회/대한문인협회(이사장 김락호 이하 '협회')는 협회 소속 시인들의 창작 시, '문학어울림밴드',  가곡동인 최현석 교수 등과 공동 작업으로 창작가곡 신작 '서정 가곡 21선' 가곡집을 발표했다.

음반에 수록된 작품은 '명시 가곡으로 만나다' 악보집으로 휴대전화를 이용해 영상으로 꾸며진 노래를 감상할 수 있고 QR코드를 적용해 많은 사람들이 가곡과 함께 접할 수 있도록 하였고 전국 대형 서점, 교보문고, 영풍문고, 알라딘, 예스24, 네이버 책, 다음 도서, 11번가, G마켓 등 및 온라인 서점 약 50여 곳에서 절찬리 판매 중에 있다.

작시 시인은 김경희, 김락호, 김선목, 김재진, 김혜정, 류향진, 박기숙, 박남숙, 박영애, 백승운, 염규식, 유필이, 윤인성, 이종숙, 조명래, 조한직, 주응규, 최명자, 최윤서, 한천희, 홍진숙 등 시인 21명 이다.

'문학어울림밴드' 강효욱, 길정배, 김규태, 문선희, 송상준, 안정모, 윤교생, 이귀숙, 이수정, 조용진, 최하은, 최현석, 황선미 등 13명이 작곡에 참여했다.

협회 김락호 이사장은 추천 글에서 '대한문인협회, 문학어울림밴드, 가곡동인 총무 최현석 교수 등과 공동 작업으로 만들어진 창작 가곡 신작 '서정 가곡 21선  가곡집'을 발표하면서, 음반에 수록된 작품을 '명시, 가곡으로 만나다' 악보집으로 엮었다. 악보집에는 휴대전화를 이용해 영상으로 꾸며진 노래를 감상할 수 있는 'QR코드'를 적용해 더 많은 사람이 가곡(歌曲)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라 했다.

협회 주응규 부이사장은 추천 글에서 '대한문인협회 시인님들의 名詩가 오선지 위에 사랑과 그리움의 날개를 달고 아름다운 선율로 널리 울려 퍼지는 歌曲이 되어 첫 동인 가곡집이 출반되고 또한 악보집으로 출간되기에 가슴이 벅찹니다. 이제 대한문인협회의 명실상부한 가곡 음반과 악보집이 첫 선을 보인 계기로 인하여 앞으로도 우리 대한문인협회 시인님들의 시가 名 歌曲으로 빛을 발하여 사람들 가슴 가슴에 심금을 울리기를 고대합니다.'라 했다

가곡동인 최현석 교수는 추천 글에서 '현재 가곡의 활성화에 지대한 공로자들은 가곡 동호회원들이라 생각합니다. 이들의 대부분은 음악을 전공하지는 않았지만 가곡에 대한 열정만큼은 참으로 대단합니다. 정기적으로 발표회를 갖고 성악가나 작곡가들을 통한 세미나나 레슨으로 이들의 실력은 열정만큼 발전해가고 있습니다. 이 아름다운 모습이 다음세대에 유전되어 열매 맺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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