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대한노인회(회장 황기주)는 2022년 6월14일 오전9시30분부터 10시30분까지 지회 2층 강당에서 직원 및 경로당행복도우미를 대상으로 사단법인 경북장애인권익협회 영주시지회(회장 홍승린)에서 ‘역지사지 장애체험 캠페인’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권익협회(회장 홍승린)인사말씀으로 시작하여 장애인인식개선교육 영상을 시청한 후 휠체어체험과 보행지팡이 체험을 하였다.

휠체어 탑승 및 작동방법과 시각장애인이 많이 사용하는 보조 장비를 직접 체험하면서 비장애인이 장애인의 입장이 되어 장애를 직접 체험해보고 장애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의 일환이 되었다

장애는 질병이나 사고로 인한 후천적 장애도 있다.

다치기 전까진 장애는 나랑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장애는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다.

이번 장애체험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다르다는 편견을 없애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공감문화 조성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다양한 지원정책과 사업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아직도 현실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나 고정관념이 존재하고 배려가 부족한 것 또한 사실이다.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생활에서 장애체험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통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며 공감하며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더 나은 환경과 발전된 기술이 아니라 우리와의 소통임을 알수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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