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4회 식목일 '2019년 푸른 대구 가꾸기 범 시민 나무심기' 행사
제 74회 식목일 '2019년 푸른 대구 가꾸기 범 시민 나무심기' 행사
  • 이화진 기자
  • 승인 2019.03.29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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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 산수유, 왕벚꽃, 이팝나무 등 3,300여 그루 심어
대구광역시새마을부녀회 외 15개 단체 600여 명 참여

 대구시는 3월 28일 오후 2시 30분 동구 봉무동 이시아폴리스 더샵4차아파트 북서편 녹지대(교통섬)에서 시청 및 동구청 공무원, 대구광역시 새마을부녀회, 대구광역시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자연보호 중앙회 대구시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회의, 한국자유총 연맹 대구시지부, 공무원 대구시지부 대경상록자원봉사단, 대구광역시 재향군인회, 한국산림보호협회, 대구광역시 지방행정동우회봉사단, 대구시 생명의숲, 해병전우회 대구, 대구도시공사, 대구은행 금융본부, 대구 달성 산림조합, 한마음농악단 등 16개 단체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권영진 시장은 푸른 대구 가꾸기 범시민 행사에 참가한 여러 사회단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가 하면 몇몇 단체를 찾아 함께 나무를 심으며 격려하기도 했다. 이날 16개 단체에서 심은 나무는 개나리, 산수유, 왕벚꽃, 이팝나무 등 4 종으로 3,300여 그루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65세 이상의 시니어 세대에 속하는 두 봉사단체가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다. 한 단체는 연금공단 대구시지부 대경상록자원봉사단(단장 최상순, 81)이며 다른 한 단체는 대구광역시 지방행정동우회봉사단(단장 이중근, 78)으로 두 단체를 합쳐 약 90여 명이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