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올 햇살구가 익었습니다. 한 개 따서 드셔요 올 살구가 새콤 달콤 맛있게 익었어요. 한개 따 드셔요. 세월은, 계절은, 참 빠르다. 살구꽃 피던 3월이 엊그저께 인듯 싶은데 벌써 앙증맞게 노랗게 익었다. 가뭄 속에서도 우리 인간에게 먹거리를 제공해주는 자연은 고맙고 참으로 위대하다. 모처럼 한가한 때에 하모니카도 한곡 불어보고 지난해에 찍은 사진도 꺼내본다 저작권자 © 시니어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외남 기자 dolagi3@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