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건의 청개구리 사물놀이] 나무의 생존법
[오승건의 청개구리 사물놀이] 나무의 생존법
  • 시니어每日
  • 승인 2022.06.0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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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청개구리님들’의 소중한 이야기를 기다립니다. 오승건 청개구리와 다르게 독자 청개구리님들이 거꾸로 바라본 ‘삐딱한 이야기’도 들려주세요.
가려 뽑은 분에게 선물을 보내 드립니다.
- 편집자

 

오래 사는 비결은

먹는 것은 절반으로,

걷는 것은 두 배로,

웃는 것은 세 배로,

사랑은 무한정으로 하라고 한다

사람이나 나무나 건강하게 오래 사는 법은 비슷하다

걷지 못하는 나무는

몸과 마음을 비워 거목(巨木)이 되었다

소나무는 입양목(入養木)을 사랑으로 키운다

 

 

 

오승건 시인은

작가이자 입문학자이며, 대구에서 농사를 짓는 도시 농부입니다. 현재 창의적인 글쓰기 강의와 두뇌 활성화를 통한 치매 예방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시집 <나보다 더 힘겨워하는 한 사람을 위해>, <하루하루 시작(詩作)>(공저), 소비자 상식 사전 <정말 그런 거야?>, 소비 생활 가이드 <소비자가 상품을 바꾼다>(공저)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