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접란 3가지 칼라 한 곳에
호접란 3가지 칼라 한 곳에
  • 정지순 기자
  • 승인 2022.06.07 18:30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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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화분에서 3가지 칼라의 호접란 꽃 보다
한 화분에서 3가지 칼라의 호접란을 본다.  정지순 기자
한 화분에서 3가지 칼라의 호접란을 본다.   정지순 기자
4월 중순부터 피기 시작한 우윳빛 호접란.  정지순 기자
4월 중순부터 피기 시작한 우윳빛 호접란.   정지순 기자

6월 6일 오후 6시쯤 아파트 베란다에 피고 있는 호접란을 촬영한 것,

4월 중순부터 우윳빛 호접란꽃이 피기 시작해서 이어서 노란빛 꽃이 피었고 이제 막 자줏빛 호접란이 피기 위해 봉오리가 주렁주렁 맺혀있다.

( 한 화분에 있어도 뿌리는 다른 것 )

국내에서는 호접란꽃은 꽃이 활짝 핀 모양이 나비를 닮았다고 해서 나비 접(蝶) 자 이름이 붙었다. 팔레놉시스란 이름도 나방을 뜻하는 그리스어 팔라이나 와 모양을 뜻하는 옵티스 가 합쳐진 이름이다.

한번 꽃이 피면 두 달에서 세 달까지 관리만 잘 하면 꽃이 지지 않고 실내에서도 잘 자라 관상용 식물로 인기가 많다.

호접란은 꽃이 핀 상태에선 20도 전후로만 온도를 유지해 주면 오랫동안 꽃이 지지 않는다. 꽃잎이 나비를 닮아서인지 꽃말도 운치가 있다. "행복이 날아든다" 이다.

5월부터 피기 시작한 노란색의 호접란.  정지순 기자
5월부터 피기 시작한 노란색의 호접란. 정지순 기자
6월초부터 피기위한 모습의 호접란 자줏빛 꽃봉오리가 주렁주렁 맻혀있다.  정지순 기자
6월초부터 피기위한 모습의 호접란 자줏빛 꽃봉오리가 주렁주렁 맻혀있다.   정지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