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하휴먼시아 10단지(대구 동구 율하동로8길 16)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입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이 아파트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고 빠른 시일 내 일상으로 되돌아가가기 위하여 모두가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먼저 어버이날에는 아파트 어르신 300여 명에게 사랑의 자장면을 대접했다. 지난 20일에는 입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가수를 초대하여 베란다 콘서트를 열었다.
송현진 관리사무소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낸 입주민들을 건강히 다시 만나 안부를 전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수고했다는 말 한마디에 정말 보람을 느끼며 이런 시간을 자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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